미니멀라이프 :: 100일간 비우기 + 생활비 절약 프로젝트 4일차

오늘은 안방 화장대 부분과

안방 책꽂이 윗 부분,

거실 및 화장실을 싹 정리했다

 

아침에 당근으로

전집 2질(총 40권)을 산다고 연락이 왔다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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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거 사서 썼지만

아이들이 너무 거칠게 써서

상태 안 좋은게 여럿 있어서

가격을 거의 떨이 수준으로 낮춰서 올렸는데

다행히 구매해주시는 분이 계셔서

좋은 분께 판매되었당 ㅎㅎ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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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구매해주셔서

감사한 의미로

몬테소리 교구도 무료로 함께 드렸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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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 수준에 안 맞는 장난감, 교구 다 골라내고

종류별로 다시 정리했다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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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엔 원목, 플라스틱 구분해서 담았는데

이젠 그냥 다 같이 담았다’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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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공간이 3개나 생겼다 ㅎㅎㅎㅎㅎㅎ

속이 후련 💜💜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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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 없는 교구들

한번도 손 안 댄 교구들

하나가 고장나서 다른 하나뿐인 옷,머리띠

(난 아이들이 쌍둥이라 둘이 똑같이 입히기 때문에

하나짜린 안 입힌다 ㅋㅋㅋㅋ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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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릴 거 버리고

상태 좋은 것들은 기부하기로 하고

따로 빼놨당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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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안방 화장대 아래쪽에

돌반지랑 탯줄 도장 있길래

싹 정리해서 넣어놨다~!!

쇼핑백은 모두 정리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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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관이었던 안방 화장대……

(너무 지저분했다 솔직히 ㅜㅜ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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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과연 어떻게 바뀌었나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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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대 아래 싹 정리해서

텅텅 비었고❣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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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옷장 자켓, 점퍼류 다 걸어놓고

가을 겨울옷은 리빙박스에 담아 정리(2개)

다른 리빙박스 1개는 중고판매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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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방 아이방 옷장 아래 서랍에는

현재는 안 쓰지만 나중에 쓸 것 같은

신경쓰이는 교구들을 넣어놨고

아이들과 미술 활동할 때 필요한

각종 재료들을 넣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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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샘키즈 수납장에 옷을 정리하므로

아랫 서랍은 아이들 물품 정리하는 곳으로 이용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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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대 위에는 아무것도 없이 깨~~~~끗

화장대 서랍 안에도

버릴거 다 버려서 빈 공간 획득💙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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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대 정리하다가

중고거래 현금으로 받았던거랑

시부모님께 용돈 받았던거 모아뒀던 봉투 발견

으히히히히

이게 웬 횡재냐~❤️‍🔥❤️‍🔥❤️‍🔥❤️‍🔥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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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atm기 가서

통장에 넣어뒀당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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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부모님과 울 부모님이 주신

어린이날 용돈까지 다 합쳐서

100만원 만들었다!!!

내일 이걸로 예금 가입할거당 💓💓

 

안방 화장실을 현재 창고로 쓰고 있는데

(물건이 너어어어무 많아서

그동안 보관 장소가 없었다ㅠㅜㅜㅜㅜ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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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화장실 정리하다보니

물건이 있는지 모르고 또 사고 사고…

아까우니까 나중에 써야지 미루고 미루다

유통기한 지난 제품들 수두룩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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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마음이 찢어지듯이 아까웠다ㅜㅜㅜ

개봉조차 하지 않은 새거가 너무 많았다

ㅜㅜㅜㅜ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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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얘네들….

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아이고 아까워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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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진짜 반성하자ㅠㅠㅠㅠㅠ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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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물건 싹 다 정리하고

분리수거도 완벽하게 마무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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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왼쪽)이렇게 대충 박아놨던 화장실 수납장 안 물건들이

(오른쪽)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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쟁여둔 물건들이 많아서

버리고 버려서 이정도다 ㅠㅠㅜㅜ

얼른 다 쓰고 여유공간 확보해야지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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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화장실 선반 위에

아무것도 없게 다 치웠다!!!!!!!

아주 깨끗🥹❤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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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쓰는 거치대 제거하고

칫솔 살균기 옮겨 달기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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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방 화장실 선반도 싹 정리!

여기도 빈공간이 많이 생겨서 넘 좋다~!

 

이 드라이기는

더이상 안 쓰는 오래된 거라서

과감히 버렸다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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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에도

화장품 파우치, 안 쓰는 화장품,

다 쓴 것들, 안 쓰는 텀블러도

다 고이 보내주었당 ❤️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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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냉파 메뉴로

감자, 햄, 애호박, 버섯, 파를 활용한

볶음밥을 해서 먹었당 ㅎㅎ

라면도 함께 먹으니 꿀맛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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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은 친정 가서 빌붙기 예정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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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무지출 달성하리라💘💘